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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판은 과학이다,,,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간판은 공해일 뿐이다
작성자 brandinggroup
작성일자 2019-09-09

간판은 과학이다,,,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간판은 공해일 뿐이다

- 보행자의 주시특성을 고려해야 만들고 설치해야 한다

간판은 짧은 시간에 정보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효과가 더높다. 하지만 움직이는 사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간판은 그 효과가 반감될 수 밖에 없다.


 서울역 1호선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려고 이동하는 계단 정면에 설치된 춘천시 광고/사진=브랜드타임즈

간판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보행자의 주시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보행자는 보통 0.2초에서 0.5초 간격으로 시선을 이동한다. 정면 시야의 각은 수직 14, 수평26, 높이는 5~10미터가 좋다. 평행 시야 각은 수직 12, 수평 20, 높이는 0~5미터가 가장 이상적이다.

간판을 이용한 효과적인 내용은 보행자의 주시 특성 0.3초에 따라 문자는 8~15자 이내의 짧은 문장이 유리하다. 문자보다 그림으로 전달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춘천을 알리고자 설치한 간판은 지하철을 갈아타기 위해 사람들이 가장 빨리 움직이는, 지하철이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면 뛰어 가는 곳, 그러나 위치는 정말 좋은 곳에 설치되어 있다.

다만 0.2~0.5초 사이에 문장을 읽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글과 영어가 섞여 있어 읽기를 중단하고, 다 읽지 못하고 지나치게 된다. 이것은 정확한 내용을 인지하는 것을 방해하여 내용을 완전하게 전달하지 못하게 된다.

또 한가지의 문제는 간판이 설치된 위치 이동하는 사람들의 동선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서울역 1호선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려고 이동하는 계단 정면에 설치된 춘천시 광고/사진=브랜드타임즈

 춘천시의 광고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광고의 위치는 정확하게 양쪽 에스컬레이터 정중앙 계단에 위치해 있다.

계단을 걸어 내려가는 사람들은 계단을 보고 내려가느라 절대 광고를 볼 수 없다. 4호선을 타러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의 두 줄 중 좌측은 대부분 사람들이 걸어 내려가느라 볼 수가 없다. 우측은 정지해서 에스컬레이터와 함께 내려가지만 대부분 스마트폰을 보면서 이동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만에 하나 사람들이 광고를 볼 수 있을 짧은 시간에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의 글자는 정확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춘천시의 광고에 써 있는 ‘Search”는 순간적으로 읽을 수 없다.

출처 브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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