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브랜드노믹스® 전략 2…’브랜드 체계를 정립’하라
- 선택과 집중으로 강력한 브랜드 육성이 필요하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정부든, 공공기관이든, 기초자치단체든 브랜드가 없는 곳은 없다. 차이라고 하면 브랜드 개수가 많고 적음과,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브랜드와 그저 그런 브랜드일 뿐이다.
지방정부와 기초자치단체에서 가지고 있는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는 많지만,금방 떠오르는 브랜드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횡성군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비롯해 몇 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횡성한우®를 제외하고는 소비자 기억에 남는 브랜드가 없다.
횡성군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가 소비자가 사랑하고, 신뢰하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하고 전략적으로 브랜드를 육성해야 한다.
횡성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어사품®/사진=횡성군청
횡성군은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해야 한다
브랜드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브랜드가 많으면 가장 좋은 곳은 특허청과 상표출원 업무를 대행하는 변리사 사무실이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 보유 개수 보다, 한 개의 브랜드라도 소비자들이 잘 알고, 좋은 이미지의, 신뢰가 높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더 좋다.
횡성군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어사품®’, 가공식품 공동브랜드 ‘어사진품®’이 있다.
개별 브랜드 중 쌀은 ‘어사진미®’, 전통 증류식 소주는 ‘어사진주®’, 토양은 ‘어사진토®’, 동결건조식품 브랜드 등이 있다.
특징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어사품®’의 ‘어사’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문제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어사품®’을 알고 있는 소비자가 거의 없다는 것과, 특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렇다 보니 ‘어사’를 활용한 다른 브랜드도 후광효과를 얻지 못하고 그저 그런 브랜드로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지방정부나 기초자치단체에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에 공동브랜드를 도입하는 목적은 인증브랜드가 되어 공동브랜드가 부착된 농가의 제품이 브랜드가 부착 되지 않은 제품보다 더 많이 팔리고, 부가가치를 만들고, 추가 수익으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동브랜드가 기본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은 브랜드 네임, 브랜드 디자인, 박스 제작, 특허청 상표 등록 외에는 브랜딩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횡성군 브랜드 체계/사진=브랜드타임즈®
횡성군은 선택과 집중으로 브랜딩을 해야 한다
브랜드와 브랜딩은 다른 개념이다.
브랜드는 기업이 목표로 하는 브랜드에 대한 바람직한 연상을 결정하고, 네임을 포함한 언어적 요소와 마크(로고)가 포함된 시각적 요소로 표현된 것이다.
브랜딩은 표현된 요소와 제품, 사람, 커뮤니케이션 등 목표 브랜드 이미지를 목표 고객의 마음속에 심어주기 위해 하는 모든 행위이며 과정이다.
사랑 받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개발도 중요지만, 진짜는 개발 이후 관리와 어떻게 브랜딩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브랜딩을 제대로 해기 위해서는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을 투입해야 한다. 그리고 투입 대비 효과 제고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브랜드 체계를 전략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우리나라 지방정부와 기초단체를 통틀어 절대 1위인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브랜드 체계 전략을 기반으로 공동브랜드 육성에 집중해 오늘날의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
부여군 브랜드 체계/사진=브랜드타임즈®
브랜드 체계는 브랜드 경영과 운영에 필수 조건이다. 그러므로 브랜드에 투자할 재원이 많지 않은 지방정부, 기초자치단체, 기업은 여러 개의 브랜드 보다는 하나의 브랜드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
횡성군도 그 때 그때 상황에 따라 일단 브랜드 개발을 하기 보다는, 브랜드 체계 전략에 근거해 어떤 브랜드를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 브랜드가 횡성군민들의 제품을 보증해 추가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브랜드 경제효과, 즉 브랜드노믹스® 역할을 할 수 있다.
횡성군 브랜드노믹스® 전략 2…’브랜드 체계를 정립’하라
- 선택과 집중으로 강력한 브랜드 육성이 필요하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정부든, 공공기관이든, 기초자치단체든 브랜드가 없는 곳은 없다. 차이라고 하면 브랜드 개수가 많고 적음과,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브랜드와 그저 그런 브랜드일 뿐이다.
지방정부와 기초자치단체에서 가지고 있는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는 많지만,금방 떠오르는 브랜드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횡성군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비롯해 몇 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횡성한우®를 제외하고는 소비자 기억에 남는 브랜드가 없다.
횡성군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가 소비자가 사랑하고, 신뢰하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하고 전략적으로 브랜드를 육성해야 한다.
횡성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어사품®/사진=횡성군청
횡성군은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해야 한다
브랜드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브랜드가 많으면 가장 좋은 곳은 특허청과 상표출원 업무를 대행하는 변리사 사무실이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 보유 개수 보다, 한 개의 브랜드라도 소비자들이 잘 알고, 좋은 이미지의, 신뢰가 높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더 좋다.
횡성군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어사품®’, 가공식품 공동브랜드 ‘어사진품®’이 있다.
개별 브랜드 중 쌀은 ‘어사진미®’, 전통 증류식 소주는 ‘어사진주®’, 토양은 ‘어사진토®’, 동결건조식품 브랜드 등이 있다.
특징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어사품®’의 ‘어사’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문제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어사품®’을 알고 있는 소비자가 거의 없다는 것과, 특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렇다 보니 ‘어사’를 활용한 다른 브랜드도 후광효과를 얻지 못하고 그저 그런 브랜드로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지방정부나 기초자치단체에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에 공동브랜드를 도입하는 목적은 인증브랜드가 되어 공동브랜드가 부착된 농가의 제품이 브랜드가 부착 되지 않은 제품보다 더 많이 팔리고, 부가가치를 만들고, 추가 수익으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동브랜드가 기본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은 브랜드 네임, 브랜드 디자인, 박스 제작, 특허청 상표 등록 외에는 브랜딩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횡성군 브랜드 체계/사진=브랜드타임즈®
횡성군은 선택과 집중으로 브랜딩을 해야 한다
브랜드와 브랜딩은 다른 개념이다.
브랜드는 기업이 목표로 하는 브랜드에 대한 바람직한 연상을 결정하고, 네임을 포함한 언어적 요소와 마크(로고)가 포함된 시각적 요소로 표현된 것이다.
브랜딩은 표현된 요소와 제품, 사람, 커뮤니케이션 등 목표 브랜드 이미지를 목표 고객의 마음속에 심어주기 위해 하는 모든 행위이며 과정이다.
사랑 받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개발도 중요지만, 진짜는 개발 이후 관리와 어떻게 브랜딩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브랜딩을 제대로 해기 위해서는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을 투입해야 한다. 그리고 투입 대비 효과 제고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브랜드 체계를 전략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우리나라 지방정부와 기초단체를 통틀어 절대 1위인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브랜드 체계 전략을 기반으로 공동브랜드 육성에 집중해 오늘날의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
부여군 브랜드 체계/사진=브랜드타임즈®
브랜드 체계는 브랜드 경영과 운영에 필수 조건이다. 그러므로 브랜드에 투자할 재원이 많지 않은 지방정부, 기초자치단체, 기업은 여러 개의 브랜드 보다는 하나의 브랜드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
횡성군도 그 때 그때 상황에 따라 일단 브랜드 개발을 하기 보다는, 브랜드 체계 전략에 근거해 어떤 브랜드를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 브랜드가 횡성군민들의 제품을 보증해 추가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브랜드 경제효과, 즉 브랜드노믹스® 역할을 할 수 있다.